
내가 본 현장 여울목 풍경
최서영 지음언론계에서 반 평생을 보낸 한 언론인의 비망록이다. 격동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그가 목격한 그때 그 일들을 현장에서 본 대로 느낀 대로 적은 취재수첩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언론계의 실상과 풍속도, 기사취재에 얽힌 각 출입처의 생태, 지금은 잊혀 져 가는 그때 그 시절의 사건들, 또 한 시대를 이끌었던 집권자와 그 주변의 인물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리 현대사의 흐름과 언론의 역할, 그리고 언론인의 생리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