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살인자일까?
로버트 바법률의 허점으로 인한 역설적 상황을 통해서 복수심과 정의감 등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는 초단편 범죄 소설.
미국의 작은 도시. 사람들이 자기방어를 위해서 총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그 도시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정치적 견해로 다투던 도시의 고위층 두 사람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권총을 쏜 것이다. 그러나 희생자는 간신히 목숨을 유지한 채 의식을 잃은 식물인간이 된다. 그런데 그 도시의 법률에 따르면, 살인이 벌어진 경우에만, 범인을 살인죄로 처벌할 수 있게 된다. 즉 희생자가 죽지 않는 이상, 범인은 상당히 가벼운 처벌로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는 것이다.
<작가 소개>
로버트 바 (Robert Barr, 1849 - 1912)는 영국 작가이자 단편 소설가이다. '루크 스마트' 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4살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영국으로 혼자 이주했다. 런던에 이주한 후 시작한 글쓰기가 엄청난 성공을 거둬, 1890년대 한 해에 한 작품 이상을 발표했다. 범죄 소설들이 가장 유명하다.
미국의 작은 도시. 사람들이 자기방어를 위해서 총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그 도시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정치적 견해로 다투던 도시의 고위층 두 사람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권총을 쏜 것이다. 그러나 희생자는 간신히 목숨을 유지한 채 의식을 잃은 식물인간이 된다. 그런데 그 도시의 법률에 따르면, 살인이 벌어진 경우에만, 범인을 살인죄로 처벌할 수 있게 된다. 즉 희생자가 죽지 않는 이상, 범인은 상당히 가벼운 처벌로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는 것이다.
<작가 소개>
로버트 바 (Robert Barr, 1849 - 1912)는 영국 작가이자 단편 소설가이다. '루크 스마트' 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4살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영국으로 혼자 이주했다. 런던에 이주한 후 시작한 글쓰기가 엄청난 성공을 거둬, 1890년대 한 해에 한 작품 이상을 발표했다. 범죄 소설들이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