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밤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은선 옮김
7.4
애거서 크리스티의 73번째 소설이자 61번째 장편. 작가 자신이 선정한 베스트 10에 속하는 작품이다. 인간의 내면 탐구에 몰두한 크리스티 말년의 작품으로, 음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소설이다.
따로 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대신 야심 많은 젊은이와 아름다운 두 여인을 등장시켜, 일생 단 한번 찾아오는 행운과 악한 본능, 사랑과 증오, 욕망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책 제목인 '끝없는 밤'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 '순수의 예언'에서 인용한 것으로, '끝없는 밤의 운명', '기쁨의 운명', '불행의 운명'이라는 시구가 세 주인공의 운명을 암시한다.
따로 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대신 야심 많은 젊은이와 아름다운 두 여인을 등장시켜, 일생 단 한번 찾아오는 행운과 악한 본능, 사랑과 증오, 욕망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책 제목인 '끝없는 밤'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 '순수의 예언'에서 인용한 것으로, '끝없는 밤의 운명', '기쁨의 운명', '불행의 운명'이라는 시구가 세 주인공의 운명을 암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