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퇴사 후회하죠?공기업을 퇴사하고 자발적 백수가 된 서른 살의 이야기
김민태 지음김민태 씨(33세). 그는 남들이 가기 힘들다는 꿈의 직장인 국민연금공단에 들어간 후 정확히 489일 만에 퇴사를 했다. 처음부터 국민연금공단에 바로 합격한 건 아니다. 취준생 시절 남들은 취업 준비로 바쁠 때 무작정 무전여행, 유럽 자전거 여행 등으로 시간을 다 보냈다.
겨우 취직해서 일한 곳은 스타트업. 그곳에서 열정 페이에 의지하여 힘든 삶을 이어갔다. 이대로 밀린 카드빚에 단칸방 생활과 함께 생계 위협에 직면한 저자는 공기업을 비롯해 여러 군데 지원서를 내며 취업을 준비한다. 그러던 중 공기업, 국민연금공단에 붙었다.
저자의 인생은 누가 봐도 안정적인 직장에서, 평탄한 고속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때부터다. 저자는 평탄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자발적 퇴사를 감행했다. 왜 이런 길을 택했을까? 누가 보면 미친 짓이라고 할 만큼 어리석어 보이는 결정은 그에게 어떤 삶을, 어떤 생각을 갖게 했을까?
겨우 취직해서 일한 곳은 스타트업. 그곳에서 열정 페이에 의지하여 힘든 삶을 이어갔다. 이대로 밀린 카드빚에 단칸방 생활과 함께 생계 위협에 직면한 저자는 공기업을 비롯해 여러 군데 지원서를 내며 취업을 준비한다. 그러던 중 공기업, 국민연금공단에 붙었다.
저자의 인생은 누가 봐도 안정적인 직장에서, 평탄한 고속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때부터다. 저자는 평탄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자발적 퇴사를 감행했다. 왜 이런 길을 택했을까? 누가 보면 미친 짓이라고 할 만큼 어리석어 보이는 결정은 그에게 어떤 삶을, 어떤 생각을 갖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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