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
E. 캐서린 베이츠 지음, 김지은 옮김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인간이라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피날레, 바로 '죽음'이라는 끝을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끝'으로만 알고 있는 이 죽음 너머에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계가 존재한다면?
심령연구협회 협회의 회원이기도 한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의 저자는 자신의 실제 체험담을 소설처럼 재밌게 늘어놓는다.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 걸까?'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던 사람들이 죽고 나서,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교감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놀랍기만 하다.
지능이 뛰어나거나 달리기를 잘하거나 하는 것처럼 심령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전해주는 '저 너머'의 세계, 그리고 그 세계로 넘어간 사람들 사이를 여행하듯이 만나러 가보는 것도 새롭고 신기한 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이 가진 장점은 어쩌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여행 에세이처럼 가볍게, 때로는 재밌는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건 저자의 또 다른 능력일 것이다.
심령연구협회 협회의 회원이기도 한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의 저자는 자신의 실제 체험담을 소설처럼 재밌게 늘어놓는다.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 걸까?'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던 사람들이 죽고 나서,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교감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놀랍기만 하다.
지능이 뛰어나거나 달리기를 잘하거나 하는 것처럼 심령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전해주는 '저 너머'의 세계, 그리고 그 세계로 넘어간 사람들 사이를 여행하듯이 만나러 가보는 것도 새롭고 신기한 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이 가진 장점은 어쩌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여행 에세이처럼 가볍게, 때로는 재밌는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건 저자의 또 다른 능력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