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체성과 한중일 관계
양운철 외 지음한·중·일 3국이 진정한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한·중·일 3국의 협력과 갈등 현상을 정체성(identity) 개념을 적용하여, 3국의 협력의 장을 달성하려는 의도로 기획된 책이다. 이를 위해 연구의 핵심인 정체성의 개념을 단순히 개인 혹은 사회 심리적 차원을 넘어서서 국가의 영역으로 확대하는 학제적(interdisciplinary)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첫번째로는, 국가 정체성의 개념을 심리학, 경제학, 정치학, 지역학 측면에서 조망한 후 한·중·일 3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와 통계 분석을 통해 국가정체성의 개념을 구성하였다. 두번째로는, 3국의 대외정책 및 국가 간의 관계에 미치는 정체성의 영향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동북아 지역에 적합한 정체성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에서 한·중·일 3국의 협력과 갈등을 둘러싼 국가 정체성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통섭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정치·경제·사회·심리 각 분야에서 논의되는 정체성의 개념을 통합하여 단선적인 한·중·일 3국 관계 분석의 틀을 극복하려는 시도이다.
첫번째로는, 국가 정체성의 개념을 심리학, 경제학, 정치학, 지역학 측면에서 조망한 후 한·중·일 3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와 통계 분석을 통해 국가정체성의 개념을 구성하였다. 두번째로는, 3국의 대외정책 및 국가 간의 관계에 미치는 정체성의 영향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동북아 지역에 적합한 정체성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에서 한·중·일 3국의 협력과 갈등을 둘러싼 국가 정체성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통섭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정치·경제·사회·심리 각 분야에서 논의되는 정체성의 개념을 통합하여 단선적인 한·중·일 3국 관계 분석의 틀을 극복하려는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