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 운동과 세브란스 독립운동
연세대학교 의학사연구소 엮음연세의학사총서 8권. 3.1운동 전후 세브란스 독립운동의 역사. 이 책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독립운동에 참여한 세브란스의 교수·학생·직원·간호사 등의 활동이 망라되어 있다.
3.1운동을 전후한 시기 세브란스인들이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는 사실은 많은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김필순, 박서양, 이태준 등 세브란스 졸업생은 이미 독립운동가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 외에 한국의 독립을 실제 행동으로 지지한 에비슨이나 스코필드 등의 활약은 당시 실질적 도움과 큰 용기를 주었다.
3·1운동 이후에도 일제강점기 내내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옌볜과 몽골에서 풍찬노숙했던 세브란스인들의 독립운동은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책의 표지 사진으로 쓰인 대한적십자회 간호원양성소 제1기 졸업사진이 이들의 노고와 성취를 상징한다.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정영준, 곽병규, 김창세는 의료를 통해 독립운동에 기여하고자 간호원양성소 교수로 헌신한 세브란스인들이다.
3.1운동을 전후한 시기 세브란스인들이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는 사실은 많은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김필순, 박서양, 이태준 등 세브란스 졸업생은 이미 독립운동가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 외에 한국의 독립을 실제 행동으로 지지한 에비슨이나 스코필드 등의 활약은 당시 실질적 도움과 큰 용기를 주었다.
3·1운동 이후에도 일제강점기 내내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옌볜과 몽골에서 풍찬노숙했던 세브란스인들의 독립운동은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책의 표지 사진으로 쓰인 대한적십자회 간호원양성소 제1기 졸업사진이 이들의 노고와 성취를 상징한다.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정영준, 곽병규, 김창세는 의료를 통해 독립운동에 기여하고자 간호원양성소 교수로 헌신한 세브란스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