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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역사에서 통일을 묻다
함규진 지음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맞춤형 통일 교육서 <손안의 통일> 시리즈가 시즌 2로 돌아왔다.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열린책들 출판사가 공동 기획·제작한 <손안의 통일>은 기존의 주입식 통일 교육을 탈피하고, 통일과 평화 문제를 독자 스스로 숙고하도록 이끄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된 문고 시리즈이다.

<평화의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을 목표로 삼고, 독자들 스스로가 평화는 왜 필요한지, 평화와 통일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고민하는 힘을 길러 준다. 2019년 『더 나은 통일을 위한 대화』, 『분단을 건너는 아이들』, 『우리의 소원은 평화』 등 5권을 처음으로 선보인데 이어, 2020년 새로운 소재와 보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9권에서는 100년 전 우리 역사의 현장에 있던 인물들을 등장시켜 가상 역사 토론을 진행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토크쇼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100년 전 조선의 실패이다. 저자는 고종, 명성황후, 이완용, 신채호 등 당대의 인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조선-대한제국의 망국 뒤에 숨겨진 이유를 추적해 나간다. 그 원인의 가장 큰 몫은 제국주의 열강이 득세하기 시작했던 시기에, 제대로 된 현실 인식을 못 하고 패착을 거듭했던 조선의 권력자들이다.

출판사

열린책들

출간일

종이책 : 2020-12-30전자책 : 2022-03-28

파일 형식

ePub(22.98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