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 돌아오다
한범희노인이 문을 열고 비닐하우스 바깥에 놓인 의자의 눈을 쓸어내고 앉았다.
저 멀리 눈에 덮인 산의 능선들이 하얀 파도처럼 달려왔다.
밤새 눈이 참 많이도 내렸다.
온통 눈의 나라였다.
새도 날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고 눈 위로는 오직 햇살만 하얗게 내렸다.
노인은 조용히 눈을 감았다.
저 멀리 눈에 덮인 산의 능선들이 하얀 파도처럼 달려왔다.
밤새 눈이 참 많이도 내렸다.
온통 눈의 나라였다.
새도 날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고 눈 위로는 오직 햇살만 하얗게 내렸다.
노인은 조용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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