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는 외계인
이재문 지음, 김나연 그림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영감과 감수성의 원천이 되어줄, 어린이들을 위한 SF 장편동화를 엄선하고자 하는 허블어린이 시리즈 두 번째 책은 이재문 작가의 첫 SF 장편동화 <언니는 외계인>이다. 이 책은 온 가족이 떠난 우주여행에서 사고로 외딴 행성에 불시착하며 시작되는 외계인 언니와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열두 해 내내 평생 외동으로 살다가 갑자기 동갑내기 언니가 생긴다면 어떨까? 만약 외계인 자매나 가족이 생긴다면 어떤 느낌일까? 과연 그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언니는 외계인>에는 나와 전혀 다른 사람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미소’의 고민이 담겨 있다.
미소와 외계인 언니 ‘얀’의 불편한 동행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부모님이 지구에 파견 나온 외계인 부부의 딸을 입양한다. 갑자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회사 동료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것. 그렇게 갑자기 외계인 언니가 생겼다. 네 가족이 우주로 떠난 여행에서, 사고에 휘말려 자매는 외딴 행성에 떨어진다. 그곳은 바로 얀의 고향 안키노스. 불시착한 행성으로부터 벗어나 지구로 되돌아오기 위한 미소와 그녀를 돕는 언니 얀은 결국 끈끈한 자매애를 회복한다.
열두 해 내내 평생 외동으로 살다가 갑자기 동갑내기 언니가 생긴다면 어떨까? 만약 외계인 자매나 가족이 생긴다면 어떤 느낌일까? 과연 그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언니는 외계인>에는 나와 전혀 다른 사람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미소’의 고민이 담겨 있다.
미소와 외계인 언니 ‘얀’의 불편한 동행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부모님이 지구에 파견 나온 외계인 부부의 딸을 입양한다. 갑자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회사 동료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것. 그렇게 갑자기 외계인 언니가 생겼다. 네 가족이 우주로 떠난 여행에서, 사고에 휘말려 자매는 외딴 행성에 떨어진다. 그곳은 바로 얀의 고향 안키노스. 불시착한 행성으로부터 벗어나 지구로 되돌아오기 위한 미소와 그녀를 돕는 언니 얀은 결국 끈끈한 자매애를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