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즈의 마법사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부희령 옮김,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그림1900년에 출간된 이래 20세기 최고의 판타지이자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즈의 마법사>. 고향인 캔자스에서 갑작스런 회오리바람을 타고 오즈로 날아간 도로시는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다 함께 여정을 떠난다.
환상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을 다룬 이 이야기는 당시 독자들과 평론가들의 엄청난 찬사를 받은 것은 물론 100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 TV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이 같은 영원불멸한 고전을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가 그 두 번째 책으로 소개한다. 동시대를 호흡하는 소설가를 통한 우리말 번역을 시도함으로써, 자칫 엇비슷한 고전 시리즈와 다른 읽는 맛을 제시한다. 여기에 W. W. 덴슬로우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십분 살린 북 디자인은 지금까지 출시된 여러 종의 책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원작 삽화를 있는 그대로 수록하기만 해 비슷비슷한 아동용 동화로 인식되거나, 새롭지만 전혀 엉뚱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원작의 느낌을 해친다는 반응까지, 기존 동화 시리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분들을 모두 보완했다. 원작의 삽화를 충분히 살리되 '허밍버드 클래식'만의 감성을 입힌 일러스트 채색과 북 디자인으로 어른을 위한 고전, 성인들이 소장하기에도 가치 있는 책을 만들어낸 것이다.
환상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을 다룬 이 이야기는 당시 독자들과 평론가들의 엄청난 찬사를 받은 것은 물론 100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 TV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이 같은 영원불멸한 고전을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가 그 두 번째 책으로 소개한다. 동시대를 호흡하는 소설가를 통한 우리말 번역을 시도함으로써, 자칫 엇비슷한 고전 시리즈와 다른 읽는 맛을 제시한다. 여기에 W. W. 덴슬로우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십분 살린 북 디자인은 지금까지 출시된 여러 종의 책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원작 삽화를 있는 그대로 수록하기만 해 비슷비슷한 아동용 동화로 인식되거나, 새롭지만 전혀 엉뚱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원작의 느낌을 해친다는 반응까지, 기존 동화 시리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분들을 모두 보완했다. 원작의 삽화를 충분히 살리되 '허밍버드 클래식'만의 감성을 입힌 일러스트 채색과 북 디자인으로 어른을 위한 고전, 성인들이 소장하기에도 가치 있는 책을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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