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다지대한민국 스토리DNA 단편선 049
김유정『조선중앙일보』(1935. 3. 2?9)
꽁보와 더팔이는 잠채(潛採)꾼으로, 금전판 등을 떠돌면서 살아간다. 꽁보는 동료와의 싸움에서 죽을 뻔한 자기를 구해준 더펄이와 의형제 같은 사이이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발견한 금 앞에서 서로를 불신하고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된다.
꽁보와 더팔이는 잠채(潛採)꾼으로, 금전판 등을 떠돌면서 살아간다. 꽁보는 동료와의 싸움에서 죽을 뻔한 자기를 구해준 더펄이와 의형제 같은 사이이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발견한 금 앞에서 서로를 불신하고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