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지음, 진형준 옮김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71권. ‘예술을 위한 예술’을 외친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소설로 유미주의의 극치이자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작이다. 오스카 와일드가 되고 싶었던 존재, 영원한 젊음을 갖게 된 도리언 그레이의 기이한 이야기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화가 바질 홀워드는 아름다운 청년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화를 그린다. 완성된 자신의 초상화를 본 도리언 그레이는 그림에 영원히 박제된 자신의 젊음을 부러워하며 자신 대신 그림이 늙어가길 소망한다. 그리고 소망대로 그림이 그의 삶을 지게 된다. 도리언 그레이는 젊음을 유지한 채 쾌락을 추구하며 점점 타락해 간다. 영원한 젊음은 선물일까, 벌일까?
화가 바질 홀워드는 아름다운 청년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화를 그린다. 완성된 자신의 초상화를 본 도리언 그레이는 그림에 영원히 박제된 자신의 젊음을 부러워하며 자신 대신 그림이 늙어가길 소망한다. 그리고 소망대로 그림이 그의 삶을 지게 된다. 도리언 그레이는 젊음을 유지한 채 쾌락을 추구하며 점점 타락해 간다. 영원한 젊음은 선물일까, 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