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슈퍼바이저 였다
홍경희결혼전엔 남편과 우체국 공무원으로 일했다. 남편과 나는 같은 경기도 하남 우체국에서 만나,
결혼할 때 쯤 남편이 전북 남원으로 발령 받으면서 우리는 신혼을 주말부부로 지냈다.
큰 애를 낳을 때 쯤 남편은 시아버님의 빽으로 서울 강남의 역삼동으로 발령 받았지만,
업무 스트레스로 남편이 지금의 공황장애 같은 증세로 귀농을 결심했다.
어렵게 들어간 공무원을 둘다 관두고 시골로 귀농한다고 했더니 양쪽 부모님들의 걱정이 말이 아니었다.
서울에서 살아온 나는 귀농이라는 꿈에 부풀어 반대할 틈도 없이 남편과 함께 전주에 터를 잡았다.
나를 아는 사람은 물론 알겠지만, 귀농은 내겐 말도 안되는 소리다. 농사를 지어본 적이 없고,
배추와 담배를 구분못하는 나로써는 그야말로 헛된 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발령 받기전 아르바이트 했던 속셈 학원의 경험으로 집에서 가까운 도시에서 속셈, 피아노학원을 인수해서 운영해 봤지만,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도전한 일이 머천다이저였다.
결혼할 때 쯤 남편이 전북 남원으로 발령 받으면서 우리는 신혼을 주말부부로 지냈다.
큰 애를 낳을 때 쯤 남편은 시아버님의 빽으로 서울 강남의 역삼동으로 발령 받았지만,
업무 스트레스로 남편이 지금의 공황장애 같은 증세로 귀농을 결심했다.
어렵게 들어간 공무원을 둘다 관두고 시골로 귀농한다고 했더니 양쪽 부모님들의 걱정이 말이 아니었다.
서울에서 살아온 나는 귀농이라는 꿈에 부풀어 반대할 틈도 없이 남편과 함께 전주에 터를 잡았다.
나를 아는 사람은 물론 알겠지만, 귀농은 내겐 말도 안되는 소리다. 농사를 지어본 적이 없고,
배추와 담배를 구분못하는 나로써는 그야말로 헛된 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발령 받기전 아르바이트 했던 속셈 학원의 경험으로 집에서 가까운 도시에서 속셈, 피아노학원을 인수해서 운영해 봤지만,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도전한 일이 머천다이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