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어가 빛날 때푸른 행성의 수면 아래에서 만난 경이로운 지적 발견의 세계
율리아 슈네처 지음, 오공훈 옮김세계적인 해양생물학자 율리아 슈네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스미소니언 열대 연구소, 막스 플랑크 연구소 등 유수의 기관을 거쳐 거친 바다를 연구실 삼아 연구 활동을 이어온 몇 안 되는 신진 해양생물 전문가다. 독일의 여성 해양생물학자인 그는 해양생물학이 자연과학 중에서도 특별히 매력적인 분야라고 말한다.
연중 내내 얼어 있는 영구동토 한복판에서 몇 달간 머물며 연구에 전념하는 일도, 자기보다 훨씬 덩치 큰 상어를 향해 뛰어오르는 일도 그가 마다하지 않은 이유다. 20년 전 바다와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그의 모든 삶을 바쳐온 해양생물 연구기를 이 책에 빠짐없이 담았다.
독자들은 빛나는 심해의 상어에 관해 읽어 내려가면서 두렵게만 느꼈던 상어가 얼마나 오해를 받아왔는지, 미립자 차원에서 형광빛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생체 형광과 생체 발광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현재 우리 삶에 그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스며드는지까지 알게 된다.
연중 내내 얼어 있는 영구동토 한복판에서 몇 달간 머물며 연구에 전념하는 일도, 자기보다 훨씬 덩치 큰 상어를 향해 뛰어오르는 일도 그가 마다하지 않은 이유다. 20년 전 바다와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그의 모든 삶을 바쳐온 해양생물 연구기를 이 책에 빠짐없이 담았다.
독자들은 빛나는 심해의 상어에 관해 읽어 내려가면서 두렵게만 느꼈던 상어가 얼마나 오해를 받아왔는지, 미립자 차원에서 형광빛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생체 형광과 생체 발광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현재 우리 삶에 그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스며드는지까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