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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터널 탐험 커버
세계 터널 탐험미로, 지하철, 벙커까지
키코 산체스 지음, 임수진 옮김
발밑, 땅밑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까?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지하 세계를 건설했다. 이 책 『미로, 지하철, 벙커까지 세계 터널 탐험』은 기원전부터 현대까지 세계 곳곳의 신기한 땅속 터널과 건축물로 안내하는 그림책이다. 로마인들이 지은 가다라 수로, 중국의 궈량 터널 등 사람 손으로 만든 것부터 서울 지하철과 채널 터널, 콜라 시추공, 거대 강입자 충돌기(LHC)와 국제 씨앗 보관소 등 첨단 과학 기술의 산물들이 세련된 그림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곳의 지하 건축물의 독특한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고대 로마인은 지하 수로를 100킬로미터나 만들었고, 200년경에 만들어진 케찰코아틀 피라미드 지하 터널은 황철석으로 마감되어 지금도 반짝인다. 수백 년에 걸쳐 증축된 중세의 도버 성 터널, 베를린 장벽 아래 57번 터널을 비롯한 터널 70여 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7년 동안 맨손에 간단한 도구만으로 돌을 깨어 길을 낸 궈량 터널 등은 문제를 해결해 가는 사람들의 힘을 잘 보여 준다.

출판사

너머학교

출간일

종이책 : 2024-01-30전자책 : 2024-04-25

파일 형식

PDF(48.59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