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츠 러브
김혜정 지음살림 YA 시리즈. 2008년 블루픽션 대상 수상 작가 김혜정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소년들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십 대가 하는 모든 것을 판단하고 등급을 매기는 어른들의 시선을 거부하고, 십 대들의 순수한 사랑과 꿈에 대해서 조건 없는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내 주고 있다.
전교 1등의 책벌레지만 덩치 크고 융통성이 전혀 없는 석준, 항상 까불어 대고 사교성은 좋지만 엄살꾼인 우진 그리고 아무런 특징도 없이 평범함 그 자체인 태민. 한 번도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평범한 중학생들인 이들은 가장 먼저 여자 친구를 사귀는 사람에게 신상 나이키 운동화를 사 주기로 한다.
우진은 특유의 들이댐으로 여자아이들을 공략하고 학구파 석준은 연애학 이론으로 무장하지만 태민은 누굴 좋아해야 할지도 고르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 석준이 예쁘지만 성적으로는 반 평균 깎아 먹기 일쑤인 박민지와 사귀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이미 내기는 결판이 났지만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은 태민과 우진의 도전은 계속되는데….
전교 1등의 책벌레지만 덩치 크고 융통성이 전혀 없는 석준, 항상 까불어 대고 사교성은 좋지만 엄살꾼인 우진 그리고 아무런 특징도 없이 평범함 그 자체인 태민. 한 번도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평범한 중학생들인 이들은 가장 먼저 여자 친구를 사귀는 사람에게 신상 나이키 운동화를 사 주기로 한다.
우진은 특유의 들이댐으로 여자아이들을 공략하고 학구파 석준은 연애학 이론으로 무장하지만 태민은 누굴 좋아해야 할지도 고르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 석준이 예쁘지만 성적으로는 반 평균 깎아 먹기 일쑤인 박민지와 사귀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이미 내기는 결판이 났지만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은 태민과 우진의 도전은 계속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