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셜록 홈스의 회상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명품 고전 039
아서 코난 도일아서 코넌 도일이 쓴 셜록 홈스 시리즈 중, 1894년에 처음으로 출판된 두 번째 단편집이다. 이 단편집에 포함된 <마지막 사건>에서 셜록 홈스가 죽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었기에 ‘회상록’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하지만 독자들의 어마어마한 항의와 구독 취소가 빗발치는 바람에 스트랜드 매거진에서 셜록 홈스 시리즈가 임시로 휴재된 것일 뿐 금세 다시 연재될 것이라고 발표해야 했다는 그 유명한 단편집이다. 하지만 셜록 홈스가 돌아오기까지 독자들은 9년을 기다려야 했다. 작가가 죽이려고 했지만 독자들의 열렬한 팬심에 못 이겨 되살려내야 했던 셜록 홈스의 어마무시한 매력은 대체 뭘까? 영원불멸, 셜록 홈스의 매력 속으로 풍덩 뛰어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