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로서의 미술치매 가족 돌봄이야기
김지혜 지음미술치료사이자 예술가인 저자가 치매 가족을 돌보는 삶의 경험과 그 경험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하는 치유에세이이다. 저자는 치매에 걸린 외할머니를 돌보던 어머니마저 치매로 진단받아 2대에 걸쳐 치매 가족을 돌보게 되었다.
이 책은 ‘치매의 2차적 희생자’가 된 어머니를 돌보며 ‘치매의 3차적 희생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저자는 그 과정에서 어떻게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자신을 돌보게 되는지, 이 같은 경험이 미술치료사로서의 역량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했는지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은 ‘치매의 2차적 희생자’가 된 어머니를 돌보며 ‘치매의 3차적 희생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저자는 그 과정에서 어떻게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자신을 돌보게 되는지, 이 같은 경험이 미술치료사로서의 역량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했는지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