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 어디까지 해봤니?
조선우이 책은 저자가 코로나19 시기 동안 제주살이 2년과 부산살이 1년을 하면서 중고 거래 사이트 '당근'을 알고, 심플라이프를 배워가는 과정을 풀어 놓았다. 저자는 출판인으로서 책을 만드는 데만 몰두하다가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제주살이를 선택한다. 그리고 파주에서 제주, 부산, 수원까지 지역을 옮겨 다니면서 당근 활동을 한다.
그 과정에서 '비우는 재미'를 넘어 삶 자체의 미니멀리스트에 대한 인생관을 터득하게 된다. 그리고 '채움'이란 단어를 탐구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삶의 무게 중심을 물건에서 다른 영역으로 옮겨간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과연 우리의 삶에는 무엇을 채워야 할까'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결국 그 답을 얻게 되는 과정, 즉 여러 지역을 옮겨가면서 활동했던 '당근 경험'을 공유한다.
그 과정에서 '비우는 재미'를 넘어 삶 자체의 미니멀리스트에 대한 인생관을 터득하게 된다. 그리고 '채움'이란 단어를 탐구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삶의 무게 중심을 물건에서 다른 영역으로 옮겨간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과연 우리의 삶에는 무엇을 채워야 할까'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결국 그 답을 얻게 되는 과정, 즉 여러 지역을 옮겨가면서 활동했던 '당근 경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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