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쁜이와 용이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90
조명희<책 소개>
새말 언덕배기 해묵은 감나무는 늦은 가을철을 접어들며 붉기도 하다. 지붕 마루 턱이마다 동그랗게 봉박아 놓은 고춧빛같이 맵고도 곱고 붉을 수야 있으랴 마는 …….
<작가 소개>
조명희
시인, 소설가, 극작가
호는 포석(抱石)
필명은 목성(木星), 적로(笛蘆)
국적은 러시아
1894년 충북 진천 출생
1938년 소련에서 사형선고 후 총살로 사망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투옥되기도 했으며, 1925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참여하였고, 신변의 위협으로 1928년 러시아로 망명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영일의 사(死)》 등의 희곡과 <땅속으로>, <한여름 밤>, <낙동강> 등의 단편소설과 시집 《봄 잔디밭 위에》가 있다.
새말 언덕배기 해묵은 감나무는 늦은 가을철을 접어들며 붉기도 하다. 지붕 마루 턱이마다 동그랗게 봉박아 놓은 고춧빛같이 맵고도 곱고 붉을 수야 있으랴 마는 …….
<작가 소개>
조명희
시인, 소설가, 극작가
호는 포석(抱石)
필명은 목성(木星), 적로(笛蘆)
국적은 러시아
1894년 충북 진천 출생
1938년 소련에서 사형선고 후 총살로 사망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투옥되기도 했으며, 1925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참여하였고, 신변의 위협으로 1928년 러시아로 망명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영일의 사(死)》 등의 희곡과 <땅속으로>, <한여름 밤>, <낙동강> 등의 단편소설과 시집 《봄 잔디밭 위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