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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 삶이 재미있어졌다 커버
오십부터 삶이 재미있어졌다빛나는 후반기 인생을 위한 여행의 의미
박경희 지음
9.9
오십 이후 자신의 시간을 조금씩 더 가지기 시작하면서 적극적으로 여행을 계획하며 다니기 시작했다. 여행은 사실 여행지를 가는 것보다 여행 가기 전의 설렘과 준비가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여행과 관련한 자료와 책을 보면서 설레고 상상하는 시간을 즐기면서 정신적, 감정적으로 더 큰 행복을 만끽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고 읽었던 문학과 그림, 음악과 같은 예술을 상기하며 여행지에서 가 볼 곳들을 준비한다.

칠십이 되어 오히려 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어서 삶이 더 재미있고 충만해졌다. 칠십이 되어 여행을 통해 얻은 삶의 해답은 더 많은 시간이 아니라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추고 가장 중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삶을 단순화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오십부터 삶이 재미있어졌다》는 일흔 살 작가의 첫 에세이다.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고 한다. 바로 이 책의 저자가 그것을 보여준다. 오십이 되어 자신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이후 거의 20년이 흘러 결실을 맺게 되었지만 오십 이후 조금씩 자신의 삶을 즐기고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어른이 되었고, 칠십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드림셀러

출간일

종이책 : 2024-10-31전자책 : 2024-10-31

파일 형식

PDF(116.43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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