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도 햇살을짧은 휴가를 떠난 엄마가 마주한 눈부신 순간들
이재영 지음글 쓰는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짧은 휴가를 담은 에세이. 엄마와 글노동자라는 여러 역할을 해내느라 버거워질 때 저자 이재영은 짬을 내어 낯선 곳으로 떠났다. 일단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떠났지만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장소에 가면 늘 추억이 떠올랐다. 그 추억을 되새기다보면 그냥 흘러가는 줄 알던 시간들도 모두 소중하고 빛나는 날들이었음을 깨달았다. 더불어 나도 눈부신 사람이라는 것도. 『나에게도 햇살을』은 나도 당신도 늘 반짝반짝한 사람이라는 걸 일깨워주는 책이자 모든 엄마를 향한 응원을 담은 엄마의 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