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여름에는 코끼리 21화 (완결)
Author: 모

여름에는 코끼리 21화 (완결)투비컨티뉴드 띵작 선정작

모

”어린 시절 혼자 울었던 나를, 안아주고 싶었던 적 있나요?“
세상의 모든 따뜻함이 불편해진 구희정과 코끼리 파우의 추억 탐험기

★ 알라딘 투비컨티뉴드 2024 띵작 공모전 만장일치 선정작!
★ “말로 설명할 수 없던 공허한 감정을 채워준 따뜻한 웹툰.” -알라딘 만화 전자책 MD-
★ 본편 5년 후의 이야기! 미공개 전자책 외전 독점 수록

"엄마가 죽었다. 나는 그 날 이후 세상의 모든 따뜻함이 불편해졌다.“

어린 시절 코끼리를 보면 울음을 그쳤던 구희정. 중학생이 되어 동물원으로 소풍을 간 어느 날, 코끼리 파우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담은 홀로그램을 마주친다. 희정은 10년 전 엄마가 죽던 날 미처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장면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데... “홀로그램을 복구해 달라는 이유는 엄마가 보고 싶어서가 아니다. 알고 싶었다. 내 생애 가장 행복했을 그 순간이.”
알라딘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 2024년 2월 띵작 공모전 선정작으로 출간작에는 등장인물들의 5년 후 이야기가 담긴 외전이 독점 수록되었다.

「투비컨티뉴드」 독자 리뷰 중에서

전 40대인데 왜 희정이한테 공감하고 있죠 ㅎㅎ저도 10대를 지나왔고 저도 희정이처럼 아팠던 때가 있었죠. 제가 그걸 자꾸 있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아차리게 되네요. 작품 보면서 열심히 희정이와 함께 치유해 볼게요. 따뜻한 작품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프리카-

과거의 슬펐던 순간을 내가 아닌 타인으로 분리해버리면 마음이 한결 낫긴 하더라고요.. 그때의 나는 내가 아니다.. 그니까 상관없다.. 하지만 전부 나인 걸요 우는 어린 희정이를 쟤라고 하는 희정이. 둘 다 안아주고 싶네요?pyn3564-

10대 때를 돌이켜보니 설명할 수 없는 마음들로 힘들고 복잡했는데, 자꾸 그걸 말로 얘기하라고 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희정이도 긴장하고 얼어붙은 마음이 풀리길... -librairie-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그림체 포근하고 넘 취저에요. -윤이-

희정이를 안아주고 싶어요. -IIIII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