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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교양 힙합 문화
루미너리북스 인문교양 에디팅 팀
리듬과 라임이 춤추는 거리에서 시작된 문화 혁명, 『교양 한 스푼: 어린이를 위한 교양 힙합 문화』가 여러분을 힙합의 신나는 세계로 초대합니다. 1970년대 뉴욕 브롱크스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태어난 힙합이 어떻게 전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그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DJ 쿨 헤르크의 블록 파티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어떻게 세계를 밝히는 문화적 횃불로 자라났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마치 레고 블록처럼 기존 음악을 재조립하는 샘플링의 개념부터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브레이킹까지, 힙합 문화의 모든 면면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크래치와 비트에 맞춰 몸을 흔들고, 벽을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그래피티의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지하철 객차에서 시작된 그래피티가 어떻게 세계적인 미술관에 걸리는 예술로 인정받게 되었는지, TAKI 183부터 장 미셸 바스키아까지 유명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봅니다. 턴테이블을 악기처럼 다루는 디제잉의 기술적 비밀과 브레이크 비트의 탄생 과정, 그리고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와 같은 혁신가들이 만들어낸 음악적 혁명의 순간들을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평범한 운동화가 어떻게 힙합 패션 아이콘이 되었는지, 스냅백과 배기진이 들려주는 문화적 이야기까지, 힙합의 시각적 언어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입으로 만드는 오케스트라 비트박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랩 가사 쓰기의 세계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합니다. 더 파트 머신, 라제와 같은 비트박스 대가들이 보여준 놀라운 기술과 함께, 2Pac, 제이지, 켄드릭 라마 같은 위대한 작사가들의 글쓰기 비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힙합이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인종차별, 빈곤, 사회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강력한 목소리가 되어온 과정은, 어린 독자들에게 예술이 지닌 변혁의 힘을 일깨워줍니다. '블랙 라이브스 매터' 운동부터 한국의 사회 참여적 힙합 아티스트들까지, 음악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힙합은 더 이상 특별한 장비나 환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도 음악을 만들고,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시대, 힙합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깝고 친근한 문화가 되었습니다. 트랩, 드릴, 머엄블 랩처럼 계속해서 진화하는 힙합의 다양한 형태와 함께, 어린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남을 존중하는 힙합의 핵심 가치는 음악을 넘어 삶의 지혜가 됩니다. 『교양 한 스푼』과 함께라면, 우리 아이들도 어느새 힙합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출간일

전자책 : 2025-03-30

파일 형식

ePub(1.68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