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검색
세계의 유령들 커버
세계의 유령들300가지 이야기로 만나는 동서고금의 영혼
김익순
어둠이 내리면 우리 곁을 찾아오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공포 그 자체로 나타나는 그들은 누구이며, 왜 수천 년간 인류의 상상력을 떠나지 않는 걸까요?

『세계의 유령들: 300가지 이야기로 만나는 동서고금의 영혼』은 이 오래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동서고금의 모든 영혼을 한자리에 모은 안내서입니다.

이 책과 함께 떠나는 여정은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들로부터 시작됩니다. 한국의 원한 맺힌 ‘처녀귀신’과 장난기 많은 ‘도깨비’를 만나고, 바다를 건너 일본 설산의 ‘유키온나’, 대륙의 밤을 지배하는 중국의 ‘강시’ 등 아시아의 기이한 존재들과 마주합니다. 여행은 유럽으로 이어져 죽음을 예고하는 아일랜드의 ‘밴시’, 루마니아의 밤을 지배하는 ‘드라큘라’를 지나, 광활한 아메리카 대륙의 굶주린 악령 ‘웬디고’와 ‘목 없는 기수’의 전설에 다다릅니다. 나아가 고대 이집트의 신 ‘아누비스’와 필리핀의 ‘마나낭갈’까지, 5대륙을 넘나들며 신, 악마, 정령, 괴물 등 300가지 다채로운 영혼의 초상을 생생하게 그립니다.

이 책은 단순히 괴담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동양의 ‘저승사자’와 서양의 ‘그림 리퍼’를 비교하며 문화에 따라 죽음을 인식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할로윈’이나 ‘중원절’처럼 영혼을 기리는 축제의 기원을 추적하며 그 속에 담긴 인류의 두려움과 희망을 함께 읽어냅니다.

신화와 전설, 판타지를 사랑하는 독자에게는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최고의 안내서가, 잠 못 드는 밤을 위한 오싹하고 매혹적인 이야기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상상력이 빚어낸 300가지 영혼과의 만남을 시작합니다.

출판사

와컨설팅

출간일

전자책 : 2025-06-23

파일 형식

PDF(26.23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