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문학, 문학의 마음『심경』과 문학의 상관성
정우락 외 지음, 한국문학사상연구실 엮음『심경』이 조선으로 유입됨에 따라 선비 작가들이 마음을 문학 작품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려냈던가 하는 문제를 다룬 책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마음과 그것의 형상인 문학을 이해하고자 할 때, 연구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바로 『심경』이다. 선비 작가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를 수양했고, 이를 통해 작품을 창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만들어 갔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러하므로 경북대학교 한국문학사상연구실의 주요 강독 교재 가운데 하나도 『심경』이었다. 저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논의를 전개하되, 『심경』과 ‘마음’의 상관성을 염두에 두고자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