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새로운 판형과 장정으로 재탄생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집. 작가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기상천외한 미래, 그리고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 속에서 나온 역설 가득한 과거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파라다이스>에 수록된 열일곱 편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은 〈있을 법한 미래〉 혹은 〈있을 법한 과거〉라는 꼬리표를 달고 엇갈려 등장한다. 여자들만 남고 남자들은 전설이 되어 버린 세계,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금지된 사회, 출처를 알 수 없는 농담의 발원지를 끝까지 추적하는 코미디언의 모험……. 웃음과 꿈과 전율을 선사하는 열일곱 편의 이야기들이 우화처럼, 신화처럼, 소설처럼 펼쳐진다.
새롭게 출간된 <파라다이스>는 가벼워진 장정,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표지를 선보임과 더불어 개정된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을 꼼꼼히 반영했다.
새롭게 출간된 <파라다이스>는 가벼워진 장정,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표지를 선보임과 더불어 개정된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을 꼼꼼히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