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저 2만리 2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잠수함 ‘노틸러스’ 호는 태평양에서 인도양과 홍해·지중해를 거쳐 대서양으로 향한다. 네모 선장의 안내로 해저 산책에 나선 아로낙스 박사는 바다 밑에 가라앉은 도시의 폐허를 목격한다. 그것은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였다. ‘노틸러스’ 호는 남극의 얼음 속에 갇히기도 하고 거대한 문어의 습격을 받기도 하면서 대서양을 북상한다. 그런데 그들 앞에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신비로운 해저 세계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대모험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