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의 밀사 1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쥘 베른의 ‘경이의 여행(Voyages extraordinaires)’ 시리즈의 열네 번째 장편소설. 출간 당시 연극으로도 각색되었으며 이후 영화로도 여러 차례 제작되었다. 국내에서 초반본의 삽화까지 온전히 실은 완역본은 이 책이 처음이다. 주인공 미하일 스트로고프가 황제의 밀사로 파견되어 모스크바에서 이르쿠츠크까지, 시베리아를 가로지르는 모험을 그렸다.
미하일은 타타르족의 반란을 저지하기 위한 러시아 황제의 밀사로 파견된다. 이때부터 미하일은 시베리아를 횡단하며 온갖 자연과 인공적인 장애물과 투쟁을 벌이기 시작하고. 소설은 미하일이 하나의 고난을 극복하면 또 다시 더 큰 시련이 찾아오는 역동적인 구성으로 전개된다.
<해저 2만리>를 떠올리게 하는 장대한 스케일과 진지한 분위기 또한 이 소설의 특징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러시아의 생경한 지명과 각종 교통수단 등 19세기 러시아의 사실적이고 역사적인 묘사가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쥘 데카르트 페라가 판화로 제작한 삽화가 함께 실려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미하일은 타타르족의 반란을 저지하기 위한 러시아 황제의 밀사로 파견된다. 이때부터 미하일은 시베리아를 횡단하며 온갖 자연과 인공적인 장애물과 투쟁을 벌이기 시작하고. 소설은 미하일이 하나의 고난을 극복하면 또 다시 더 큰 시련이 찾아오는 역동적인 구성으로 전개된다.
<해저 2만리>를 떠올리게 하는 장대한 스케일과 진지한 분위기 또한 이 소설의 특징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러시아의 생경한 지명과 각종 교통수단 등 19세기 러시아의 사실적이고 역사적인 묘사가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쥘 데카르트 페라가 판화로 제작한 삽화가 함께 실려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