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택시 기사 무디
박선화 지음, 김일주 그림마루비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이랑 놀래’ 11째 작품으로 박선화 작가의 《로봇 택시 기사 무디》가 출간되었다. 후미지고 한적한 별마루 마을에 로봇 택시 회사가 있었다. 로봇이 운전하는 건 아니고 로봇처럼 튼튼하고 정확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운전을 하겠다는 기사를 구할 수 없어 주차장엔 언제나 사용하지 않는 택시만 서있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처럼 진짜 로봇이 로봇 택시 회사에 기사가 되기 위해 나타났다. 로봇의 이름은 바로 무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