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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신 커버
대만신운명과 모성 사이, 모든 것을 걸어 지킨 단 하나의 이름
김재성 지음
신령과 인간의 경계에서 균형을 지켜온 대만신 한민영은 아들에게 무당의 운명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고통을 감내해 온 어머니였다. 김재성 작가의 『대만신』은 무속과 바리데기 신화를 바탕으로, 모성애가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는지를 묻는 한국형 저승 판타지다. 이승과 저승, 중천을 넘나들며 질서를 조율하는 존재의 운명을 통해 신의 사명과 인간의 감정이 충돌하는 지점을 그린다.

중천에 이른 영혼은 이승에 남은 아들의 절망과 죽음의 징조를 느끼고, 무조신 바리데기와 운명적인 거래를 선택한다. 아들의 생명을 살리는 대가로 다음 무조신의 자리와 아들에 대한 모든 기억을 포기해야 하는 조건이 제시된다. 작품은 고통의 삶, 신의 소명, 그리고 기억을 건 마지막 선택을 따라가며, 모성과 희생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설화적 상상력으로 확장한다.

출판사

바른북스

출간일

종이책 : 2025-12-31전자책 : 2026-01-22

파일 형식

PDF(5.04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