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저녁 90초를 위한 시간오늘도 질문하는 기자의 뉴스가 되지 못한 문장들
심수미 지음2016년 국정농단 사건 보도로 이름을 알린 JTBC 기자 심수미가 꺼내놓은 뉴스 뒤편의 이야기다. 조희팔 추적, 최순실 국정농단, 이태원 참사 등 우리 사회의 비극적 현장마다 발을 딛고 취재했던 그는, 90초짜리 리포트 뒤에 숨겨진 노력과 치열함을 담담하게 복기한다. 무엇보다 성공한 취재뿐 아니라 실패와 실수 등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독자에게 깊은 울림과 성찰을 안긴다. 나아가 이 책은 ‘기레기’라고 조롱받는 이 시대에도 여전히 ‘기록의 힘’을 믿는 기자의 목소리를 통해 저널리즘의 존재 가치를 증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