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간
장혁주 지음, 박혜진.김강 편역1932년 일본의 문예잡지 <개조>에 <아귀도>가 입선되며 주목을 받은 장혁주는 일본의 문단에서 활약한 초기의 조선인이라 할 수 있다. 1943년 중앙공론사를 통해 출간된 <개간>은 그 부제 <만보산부락 건설기>에서 볼 수 있다시피 조선 이주민들이 만보산에서 터전을 건설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에서는 조선인들이 만주로 이주하여 수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과의 모순을 반영하고 있으며, 역사사실을 기초로 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소설에서 등장하는 조선인들은 고향을 떠나 소설의 첫 배경으로 되는 법하류역으로 이주한 이주민들이다. 그들은 노령에서 신개령, 신개령에서 법하류역으로 쫓겨 다니다가 겨우 한곳에 터전을 잡았으나 계속되는 비적들과 마적들의 기습으로 다시 떠돌이로 될 처지에 처했다. 소설은 마을 사람들에게 이주를 권유하고 먼저 피난길에 오른 신의달, 마을에 머물기로 고수하는 영준, 마을의 지도자 최세모, 삼성, 창오 등 인물들의 시각을 빌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소설 <개간>은 ‘만보산 사건’과 그 역사행적, 그리고 역사의 환원을 위한 연구에서 에돌아갈 수 없는 작품이다.
소설에서 등장하는 조선인들은 고향을 떠나 소설의 첫 배경으로 되는 법하류역으로 이주한 이주민들이다. 그들은 노령에서 신개령, 신개령에서 법하류역으로 쫓겨 다니다가 겨우 한곳에 터전을 잡았으나 계속되는 비적들과 마적들의 기습으로 다시 떠돌이로 될 처지에 처했다. 소설은 마을 사람들에게 이주를 권유하고 먼저 피난길에 오른 신의달, 마을에 머물기로 고수하는 영준, 마을의 지도자 최세모, 삼성, 창오 등 인물들의 시각을 빌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소설 <개간>은 ‘만보산 사건’과 그 역사행적, 그리고 역사의 환원을 위한 연구에서 에돌아갈 수 없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