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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만드는 법 커버
질문을 만드는 법AI 시대에도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의 질문법
정제원 지음
요즘 우리는 AI가 글을 요약하고, 분석하고, 대신 써 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에는 ‘잘 읽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었지만, 이제 그 기준은 흔들리고 있다. 독해와 정리는 더 이상 인간만의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긴 보고서도, 복잡한 논문도 AI는 순식간에 정리해 낸다. 이 변화 앞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묻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질문은 사고의 출발점이다. 질문을 던지는 순간, 우리는 글과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위치에서 벗어나 사고의 주도권을 갖게 된다. “이 주장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왜 지금 이런 말이 등장했는가?” “나는 왜 고개를 끄덕이거나 불편함을 느끼는가?” 이런 질문들은 정보를 이해로 바꾸고, 이해를 판단으로 이끌며, 판단을 마침내 자신의 관점으로 발전시킨다. 질문이 없으면 사고는 깊어질 수 없다.

이 책은 완성된 질문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질문을 잘 만드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텍스트 → Q [질문] → AI [답변] → 질문의 재발견>으로 구성하여 의문을 질문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독자는 AI와 주고받는 문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AI를 잘 활용하고 싶지만, AI에게 판단의 근거, 사고의 주도권을 넘기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이 책은 스스로 질문을 만드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출간일

종이책 : 2026-08-14전자책 : 2026-09-02

파일 형식

ePub(13.04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