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랑말랑 소울 스키마
박은몽 지음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45권.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선덕여왕> 박은몽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어른들의 이기적인 횡포에 상처받은 열다섯 살 아이들이 각자의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속 두 남녀 주인공의 극단적인 모습을 통해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설 곳이 없는 아이들이 세상으로 내몰렸을 때 자신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지 여실히 보여준다.
현실에서 무작정 도망치는 것만이 유일한 탈출구였던 주인공들이 원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는 긴장감이 넘치면서도 한없이 아프게 그려진다. 작품 속에서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을 겪으면서도 서로를 위해 희생을 결심한 두 아이의 모습은 뒤에서 방관하며 부조리한 방식으로 문제를 수습하려는 어른들의 모습과 대조된다.
이름도 같고 갈 곳이 없는 것도 닮은 열다섯 살 강아경과 심아경.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마음을 가진 두 아이가 옥상에서 만났다. 강아경은 엄마의 학업에 대한 집착으로 괴로워하다가 가출을 선택했고 습관처럼 집을 나와 떠돌다 아무도 없는 옥상에 숨는다. 반면 심아경은 엄마 없이 다른 여자와 어울리는 아빠와 살며 무관심 속에 방치된다.
설상가상으로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여 끔찍한 폭력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옥상에 올라 자살을 생각한다. 각자의 다른 사정으로 옥상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소년과 소녀. 그렇게 시작된 둘의 인연은 현실을 극복하는 힘과 인생을 소중하게 대하는 깨달음의 계기로 이어지는데….
현실에서 무작정 도망치는 것만이 유일한 탈출구였던 주인공들이 원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는 긴장감이 넘치면서도 한없이 아프게 그려진다. 작품 속에서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을 겪으면서도 서로를 위해 희생을 결심한 두 아이의 모습은 뒤에서 방관하며 부조리한 방식으로 문제를 수습하려는 어른들의 모습과 대조된다.
이름도 같고 갈 곳이 없는 것도 닮은 열다섯 살 강아경과 심아경.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마음을 가진 두 아이가 옥상에서 만났다. 강아경은 엄마의 학업에 대한 집착으로 괴로워하다가 가출을 선택했고 습관처럼 집을 나와 떠돌다 아무도 없는 옥상에 숨는다. 반면 심아경은 엄마 없이 다른 여자와 어울리는 아빠와 살며 무관심 속에 방치된다.
설상가상으로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여 끔찍한 폭력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옥상에 올라 자살을 생각한다. 각자의 다른 사정으로 옥상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소년과 소녀. 그렇게 시작된 둘의 인연은 현실을 극복하는 힘과 인생을 소중하게 대하는 깨달음의 계기로 이어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