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드 - 문예 세계문학선 117
제프리 초서 지음, 김영남 옮김문예 세계문학선 117권. 영국 문학과 근대 영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프리 초서의 작품들 가운데 <캔터베리 이야기>와 함께 문학적 완성도가 가장 높은 걸작으로 평가되는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드>. 이 책은 2015년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출간의 의미가 깊다.
사람들이 특별한 연구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영어로 시를 쓴 최초의 시인 초서의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드>는 트로이전쟁에서 소재를 가져온 8,200여 행의 장편 시로 트로이 왕자 트로일러스와 트로이를 버리고 그리스로 도망친 예언자 칼카스의 딸 크리세이드 간의 열정적 사랑과 비극적 이별을 그리고 있다.
사람들이 특별한 연구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영어로 시를 쓴 최초의 시인 초서의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드>는 트로이전쟁에서 소재를 가져온 8,200여 행의 장편 시로 트로이 왕자 트로일러스와 트로이를 버리고 그리스로 도망친 예언자 칼카스의 딸 크리세이드 간의 열정적 사랑과 비극적 이별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