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중일기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18
이순신 지음, 하상만 엮음, 이문영 그림7년간의 일기를 주제별로 선택한 원문을 싣고 일화로 재구성하여 풀었다. 예를 들어 임진년 일기의 경우 전쟁에 대비하는 모습과 첫 전투와 한산도 대첩에 관한 기록이 바탕이고, 이를 일화로 풀어 적은 것. 또한, 중간 중간 일기에서 빠진 중요한 사건들은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전체적으로는 임진왜란과 장군의 삶을 두루 살필 수 있게 했다.
총 7년의 일기를 연도별로 나눈 이 책에서는 전쟁에 대비하여 해자를 파고 거북선을 건조하고 시험하는 모습과 첫 옥포해전과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노량해전 등 주요 해전의 전투 상황을 그렸다. 또한 엄중한 진중 생활과 부하들의 상벌, 공에 눈에 어두운 장수 원균과의 불화 등을 담아 당시 수군 생활을 담았으며, 길어진 전쟁으로 인한 백성의 고통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보여준다.
전쟁의 종반으로 가며 명나라와 왜의 화친을 외교와 조선의 처한 불행한 상황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했으며, 이순신 장군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하옥된 경위와 황폐한 조선 수군의 다시 일으키는 장군의 불굴의 의지를 그렸다. <난중일기> 원문에는 없지만 <백사집>, <조선실기술>의 문원을 통한 후일담 노량해전을 재구성하여 이순신 장군의 장렬한 죽음을 통해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총 7년의 일기를 연도별로 나눈 이 책에서는 전쟁에 대비하여 해자를 파고 거북선을 건조하고 시험하는 모습과 첫 옥포해전과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노량해전 등 주요 해전의 전투 상황을 그렸다. 또한 엄중한 진중 생활과 부하들의 상벌, 공에 눈에 어두운 장수 원균과의 불화 등을 담아 당시 수군 생활을 담았으며, 길어진 전쟁으로 인한 백성의 고통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보여준다.
전쟁의 종반으로 가며 명나라와 왜의 화친을 외교와 조선의 처한 불행한 상황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했으며, 이순신 장군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하옥된 경위와 황폐한 조선 수군의 다시 일으키는 장군의 불굴의 의지를 그렸다. <난중일기> 원문에는 없지만 <백사집>, <조선실기술>의 문원을 통한 후일담 노량해전을 재구성하여 이순신 장군의 장렬한 죽음을 통해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