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유관순
손상민 지음, 허다경 그림초등 저학년 친구들을 위해 친근하고 흥미진진하게 유관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또한 당시 상황과 유관순에게 특별한 가르침을 주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함께 다루어,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뮤지컬과 연극 대본을 쓰고 공연한 극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유관순>은,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듯 쉽게 읽히며 당시의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