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글로벌 은행 벤치마킹하기
김양권 지음선진은행들은 우리나라보다 더한 성과주의 문화 속에 살고 있지만 그들의 금융사고는 우리보다 훨씬 적다고 한다. 이 책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세심히 살펴보고, 오랫동안 선진국의 금융관행을 보고 배웠음에도 우리 금융회사들이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시한다.
글로벌 은행의 내부통제 운영은 우리에 비해 세 가지 장점을 가진다. 첫째, 내부통제 운영체제를 구비하고 있다. 둘째, 내부통제를 절차로 인식하고 관리한다. 셋째, 내부통제를 이제 운영리스크 관리라는 새로운 관리기법으로 전환하고 있다. 책은 이러한 글로벌 은행들만의 장점을 구체적 예시와 연구를 통해 정밀히 분석해 낸다.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인들이 한 번은 반드시 필독 및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열 개의 장章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저자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 등 금융계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해 온 금융 전문가다. 2005년 금융감독원 리스크검사지원국 운영리스크팀장을 맡은 후, 저자가 집중했던 심도 있는 연구와 열띤 토론회에서부터 이 원고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완성되기까지의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이 책에 담긴 열정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잘 보여준다.
글로벌 은행의 내부통제 운영은 우리에 비해 세 가지 장점을 가진다. 첫째, 내부통제 운영체제를 구비하고 있다. 둘째, 내부통제를 절차로 인식하고 관리한다. 셋째, 내부통제를 이제 운영리스크 관리라는 새로운 관리기법으로 전환하고 있다. 책은 이러한 글로벌 은행들만의 장점을 구체적 예시와 연구를 통해 정밀히 분석해 낸다.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인들이 한 번은 반드시 필독 및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열 개의 장章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저자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 등 금융계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해 온 금융 전문가다. 2005년 금융감독원 리스크검사지원국 운영리스크팀장을 맡은 후, 저자가 집중했던 심도 있는 연구와 열띤 토론회에서부터 이 원고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완성되기까지의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이 책에 담긴 열정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잘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