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알려준다
그림, 사진 없이 글로만 설명하는 작은 요리책이다.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아온 저자가 이제는 독립한 두 딸을 위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오랫동안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본 친숙한 요리들이기에 딸들은 말로만 설명해 주어도 엄마의 요리를 곧잘 따라 했다. 보통의 한국 가정식(집밥)에 익숙한 다른 젊은이들도 금세 따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볶음, 무침, 국, 탕 등 반찬은 물론 죽, 김치, 절임, 천연 조미료와 각종 소스 들까지 포함해 총 205개의 레시피가 수록돼 있다. 레시피 하단에 종종 등장하는 엄마의 조언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읽기를 추천한다. 주재료가 같은 요리들끼리 가까이 배치해, 냉장고 사정에 따라 이리저리 책을 뒤적여 보는 방법도 좋다.
김정희
1953년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났다. 꿈 많던 청년 시절에는 간호사로 일했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사업을 하기도 하고 직장도 오랫동안 다녔다. 두 딸을 키우며 시어머니와 시동생들까지 아홉 명의 식구들과 지지고 볶으니 별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입맛도 각각이었다. 그 입맛들을 맞추다보니 요리에는 노하우가 쌓였다. 반찬가게를 하자는 제안도 여러 번 받았지만 아직 고민 중이다. 현재는 퇴직하여 봉사 활동과 집필 활동에 주력한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오랫동안 살고 있다.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아온 저자가 이제는 독립한 두 딸을 위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오랫동안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본 친숙한 요리들이기에 딸들은 말로만 설명해 주어도 엄마의 요리를 곧잘 따라 했다. 보통의 한국 가정식(집밥)에 익숙한 다른 젊은이들도 금세 따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볶음, 무침, 국, 탕 등 반찬은 물론 죽, 김치, 절임, 천연 조미료와 각종 소스 들까지 포함해 총 205개의 레시피가 수록돼 있다. 레시피 하단에 종종 등장하는 엄마의 조언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읽기를 추천한다. 주재료가 같은 요리들끼리 가까이 배치해, 냉장고 사정에 따라 이리저리 책을 뒤적여 보는 방법도 좋다.
김정희
1953년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났다. 꿈 많던 청년 시절에는 간호사로 일했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사업을 하기도 하고 직장도 오랫동안 다녔다. 두 딸을 키우며 시어머니와 시동생들까지 아홉 명의 식구들과 지지고 볶으니 별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입맛도 각각이었다. 그 입맛들을 맞추다보니 요리에는 노하우가 쌓였다. 반찬가게를 하자는 제안도 여러 번 받았지만 아직 고민 중이다. 현재는 퇴직하여 봉사 활동과 집필 활동에 주력한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오랫동안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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