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처럼 들어라곁을 주지 않는 사춘기 세대와 대중음악으로 소통하기
박하재홍 지음저자는 2012년부터 전국을 누비며 ‘대중음악감상’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10대에게서 ‘추천 음악’을 수집해 왔다. 그가 수집한 추천 음악을 매개로 꼭 알아야 할 대중음악 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무엇보다 현장 에피소드가 생생해서 당장 10대와 대화를 나누기에 활용할 재료가 풍부하다는 것이 이 책의 특장점이다.
또한 리듬을 타는 법이니 박수 치는 법이니 “덩기덕 쿵 더러러러 쿵 기덕 쿵딱” 하며 장단을 타고 노는 요령 등 누구도 속 시원히 설명해 주지 않았던, 음악을 제대로 즐기는 법 요모조모를 담았다. 이어 QR코드를 쿡 찍으면 바로 실제 공연장으로 혹은 뮤직비디오로 안내한다.
책에 녹아있는 10대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즐기는 음악에 귀를 기울여 이를 소재로 대화를 끌어낸다면, 세대 간에 막힌 벽은 쉽게 허물어질 것이다. 교사라면 학생이 관심을 두는 대중음악을 매개로 상담하고 관점을 넓히는 수업으로 응용할 수 있게, 부모에게는 닫힌 자녀의 마음을 두드리는 데 활용할 수 있게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0대와 통하는 어른이 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리듬을 타는 법이니 박수 치는 법이니 “덩기덕 쿵 더러러러 쿵 기덕 쿵딱” 하며 장단을 타고 노는 요령 등 누구도 속 시원히 설명해 주지 않았던, 음악을 제대로 즐기는 법 요모조모를 담았다. 이어 QR코드를 쿡 찍으면 바로 실제 공연장으로 혹은 뮤직비디오로 안내한다.
책에 녹아있는 10대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즐기는 음악에 귀를 기울여 이를 소재로 대화를 끌어낸다면, 세대 간에 막힌 벽은 쉽게 허물어질 것이다. 교사라면 학생이 관심을 두는 대중음악을 매개로 상담하고 관점을 넓히는 수업으로 응용할 수 있게, 부모에게는 닫힌 자녀의 마음을 두드리는 데 활용할 수 있게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0대와 통하는 어른이 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