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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독서 두번째 이야기 커버
여행자의 독서 두번째 이야기길을 안다는 것, 길을 간다는 것
이희인 지음
9.2
"나를 끌고 다닌 것은 허영이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 수 없을 때 여행자가 된다." 그리고 당신이 여행자가 되었을 때, 당신의 배낭을 채워줄 단 한 권의 책. 독서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속해온 작가 이희인은 여행지와 이에 어울리는 책들을 2010년 <여행자의 독서>에서 한차례 소개한 바 있다.

그는 미처 걸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땅과 그 땅에 스민 이야기를 두번째 책에 담아 돌아왔다. 이야기들이 태어난 땅을 밟으며 그 작가와 소통하고, 낯선 곳에서도 오늘을 살아 견디는 인간을 본다. 그에 대한 애정을 사진과 글 그리고 문학텍스트로 기록했다. 당신이 여행자가 되었을 때, 당신의 배낭을 채워줄 단 한 권의 책 <여행자의 독서 두번째 이야기>다.

겨울 일본에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카오산로드에서는 레이먼드 카버를, 폴란드 아우슈비츠에서는 귄터 그라스를, 탄자니아에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이희인 작가의 여행과 독서의 기록을 따라가보면, 어떤 공간에서 어떤 문학이 탄생했는지 또 어떤 여행에 어떤 작가의 글이 어울리는지를 알 수 있다.

출판사

북노마드

출간일

종이책 : 2013-06-21전자책 : 2016-10-13

파일 형식

ePub(26.83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