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이 공업 이야기인간은 말(馬)이 아니다. 당근만 있으면 된다!
야마다 아키오 지음, 김연한 옮김미라이 공업(未來工業)은 연간 휴가 140일, 전 직원 정규직, 명령 금지, 정년 70세, 4시 45분 퇴근, 전 직원 해외여행 등 파격적인 직원 복지를 하고도 업계 1위를 기록해서 한일 양국에 충격을 주었던 일본의 전기 설비 회사이다.
요미우리 신문이 조사한 ‘한국기업이 주목하는 일본인 경영자’라는 제목의 설문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로는 유일하게 미라이 공업의 창업주 ‘야마다 아키오’의 이름이 실렸다. 현장 일을 직원 자율에 맡기고 속내의 차림으로 사장실에 앉아있는 야마다 아키오는 언뜻 게으른 구두쇠 영감처럼 보이지만, 회사가 버는 몫을 직원들에게 돌리고, 어떤 아이디어든 무시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직원도 사장도 만족하는 회사를 실제로 만들어 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에게 1965년 창업 이래 적자 제로, 동종업계 시장 점유율 1위, 연 매출 3,000억 원, 연 평균 경상이익률 15%라는 부정할 수 없는 결과로 대답한다. 직원 만족과 경영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야마다 사장의 성공 비결을 생생하게 만나본다.
요미우리 신문이 조사한 ‘한국기업이 주목하는 일본인 경영자’라는 제목의 설문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로는 유일하게 미라이 공업의 창업주 ‘야마다 아키오’의 이름이 실렸다. 현장 일을 직원 자율에 맡기고 속내의 차림으로 사장실에 앉아있는 야마다 아키오는 언뜻 게으른 구두쇠 영감처럼 보이지만, 회사가 버는 몫을 직원들에게 돌리고, 어떤 아이디어든 무시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직원도 사장도 만족하는 회사를 실제로 만들어 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에게 1965년 창업 이래 적자 제로, 동종업계 시장 점유율 1위, 연 매출 3,000억 원, 연 평균 경상이익률 15%라는 부정할 수 없는 결과로 대답한다. 직원 만족과 경영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야마다 사장의 성공 비결을 생생하게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