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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과 소녀의 일기
이재영 지음
8.8
당시 여고 2학년이었던 저자가 4·19혁명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전해 주고자 집필한 책이다. 그는 4·19혁명이 12년간 정권연장을 위한 온갖 부정 불법행위로 쌓여 온 국민들의 울분과 분노가 표출된 것이라 말한다.

어린 학생들이 앞장섰던 4·19혁명은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일어났다. 다치거나 죽어도 개의치 아니하고 오로지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일제히 일어났던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각 지방마다 학생들의 열기는 더해 갔고 거리마다에는 어른들이 합세하며 어우러졌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4·19혁명은 나라의 질서를 잡으려는 정의감 하나만으로 맨주먹으로 항쟁하다 피를 본 혁명이었다. 끝내 186명의 사망자와 6,300여 명의 부상자라는 희생의 대가를 치루고 혁명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출간일

종이책 : 2017-03-27전자책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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