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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죄인 박열과 가네코 커버
대역죄인 박열과 가네코천황 폭살을 기획한 조선의 아나키스트
김세중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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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인물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강렬한 삶과 사랑, 옥중 시를 사진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그 둘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재조명한다. 박열 영화를 만든 이준익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90% 실화라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재판 과정에서 희한하고 기묘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두 사람이 너무나 당당하고 냉철한 이성과 기개로 재판부와 맞서는 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잡지 형태나 잡학사전식으로 정리하면서 그 당시 단가로 불리는 하이쿠 형식의 간결한 시를 여러 편 실었으며, 부족한 부분은 사진을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평전의 성격을 가미했다. 따라서 이 책은 사진만 봐도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생애와 사상을 읽을 수 있으며 그들의 문학적 능력과 소양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스타북스

출간일

종이책 : 2017-06-25전자책 : 2017-06-30

파일 형식

PDF(9.02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