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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커버
데미안
헤르만 헤세
데미안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이다.

우리 인류가 데미안과 같은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위대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그 어떤 수식어로도 데미안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없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빛나는 별이고 전설이다.
몇 번을 읽어도 새롭고, 열 번은 읽어야 아~! 하게 된다. 이 위대한 작품을 알기에는 열 번도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 부르짖음이다. 내 안에서 우주를 발견하는 경이로운 외침이다.

1차 세계 대전 직후에 《데미안》이 불러일으킨 반향을 나는 잊을 수 없다. 《데미안》은 섬뜩하리만큼 정확하게 시대의 신경을 건드린 작품이다. 그 시대의 젊은이들은 선지자가 나타나 삶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드러냈다고 생각했고, 그 고마운 충격에 기꺼이 휩쓸렸다.
- 토마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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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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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전자책 : 2017-08-03

파일 형식

ePub(16.3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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