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주머니
방정환 지음어두컴컴한 수풀 속에 파란 빛만 환하게 비치는데, 푸른 옷을 입은 도깨비들이 여덟인지 아홉인지 늘어앉았고, 한가운데 나무 그늘에는 도깨비 괴수
가 걸터앉아 있다.
후루룩 후루룩하는 새 나는 소리가 들리면서 막이 열린다.
산 속에 숲 속에 또드락딱
금 나라 은 나라 또드락딱,
첫닭이 울기 전에 또드락딱
또드락 또드락 또드락딱.
가 걸터앉아 있다.
후루룩 후루룩하는 새 나는 소리가 들리면서 막이 열린다.
산 속에 숲 속에 또드락딱
금 나라 은 나라 또드락딱,
첫닭이 울기 전에 또드락딱
또드락 또드락 또드락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