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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를 품다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커버
세부를 품다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신형중 외 지음, 이병희 그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갖기 위한 어린이들과의 세부 여행기. 경험의 기간이 갖고 있는 힘은 위대하지만 ‘시야의 확장’의 개념을 적용한다면 이에 못지않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는 본인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잔잔하게 울려 퍼지게 만드는 파동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창의적인 사고를 강요하는 느낌을 받고 그것에 대해 강박을 갖게 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질문을 이끌어 내자 아이들은 상상 이상의 대답을 내놓기 시작했다. 사물이나 사회현상을 선입견 없이 보기 시작했다. 다르게 관찰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뿜어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 삶과의 사회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해 보거나 실제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면서까지 넓히게 되는데 이것이 시야의 확장에 대한 마지막 과정이다. 즉, 사물이나 사회현상을 선입견 없이 보기 시작하고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느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뿜어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출간일

종이책 : 2017-06-20전자책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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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18.9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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