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 지문
조문환 지음'문학 수도' 악양의 면장 조문환이 노래한 84편의 시가 담긴 시집이다. 그동안 에세이집 <시골 공무원 조문환의 하동편지>, <네 모습 속에서 나를 본다>, <평사리 일기> 등을 통해 섬진강 소식과 하동, 평사리 일대의 일상을 조곤조곤 이야기해 온 조문환의 첫 시집이다.
그의 시는 사는 곳, 사는 시간, 그 모든 일상에 대한 시선을 세심한 감수성으로 감싸 안아 섬진강 변을 거닐 듯 편안하다. 그 평온한 길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언뜻언뜻 시인의 붉은 마음을 만나게 되는데 그 은근함이 어느 순간 독자를 매료시킨다. 펄북스 시선집의 세 번째 시집이다.
그의 시는 사는 곳, 사는 시간, 그 모든 일상에 대한 시선을 세심한 감수성으로 감싸 안아 섬진강 변을 거닐 듯 편안하다. 그 평온한 길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언뜻언뜻 시인의 붉은 마음을 만나게 되는데 그 은근함이 어느 순간 독자를 매료시킨다. 펄북스 시선집의 세 번째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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